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셸 드 몽테뉴 (문단 편집) == 저서 == || '''{{{#white 제목}}}''' || '''{{{#white 발간 연도}}}''' || || 에세[br]''Essais'' || [[1580년]][* 1580년 3월 1일에 『에세』 초판 출간. 이후 내용을 계속 추가하여 5판(1588년)까지 출간함.] || 책이름은 원래 프랑스어로 『에세』이나, 이 책을 처음으로 한글 번역한 사람(손우성)이 일본어 번역판을 중역[* 원문을 바로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언어로 번역된 것을 다시 번역하는 것. 두 번 번역되기 때문에 의역이 많아지고 원문의 뜻이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.]해서 한국에 들여왔기 때문에, 한국에서는 『에세』가 일본어번역 단어인 『수상록(隨想錄)』이라는 제목으로 불리고 있다. 단 학술논문에서는 『수상록』보다는 『에세』라는 명칭이 더 자주 쓰인다. 손우성은 [[일본]] [[호세이대학]] 불문과(프랑스문학과) 출신으로, 프랑스 문학을 일본어로 배운 인물이다. 손우성은 일본어 번역본 수상록을 한국어로 중역하여 1965년에 발간했는데, 실제 프랑스어 원문과 비교해보면 오역이 많다.[* 박홍규는 그의 책 『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』에서 이런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. "1965년 손우성에 의해 『에세』가 번역된 이래 여러 부분 번역본이 나왔지만, 홋타 요시에의 『몽테뉴』를 번역한 김석희의 말처럼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라고 할 수 없다. 16세기 책이니 당연히 저작권 문제도 없는데 왜 제대로 완역되지 못하는 것일까?" (p.38)] 심각한 것은 그의 1965년 중역본[[https://blog.naver.com/book7119/221491110913|#]]이 아직까지 초판과 내용은 거의 바뀌지 않은채 출판사를 바꿔가며 재출간되고 있다는 점이다. 출판사를 바꾸면 초판 발행년도도 바꿀 수 있는데, 이런 식의 수법을 사용하여 마치 최신판인 척 행세를 하고 있는 것. 이후 몇 개의 한글 번역본이 나왔으나 대부분이 부분 발췌 편집본이거나 영어중역이다. 그나마 프랑스 유학파 출신에 다수의 프랑스어 작품을 번역한 민희식의 『몽테뉴 수상록』이 나와 있으나, 이것도 전체 내용을 다 번역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. 2022년 6월, [[민음사]]에서 드디어 원문 완역본이 나왔다. 총 1,988페이지에 달하는 어마무시한 내용을 3권으로 나누어 출간했으며, 두 명의 번역자[* 1권과 2권은 심민화의 번역, 3권은 최권행의 번역.]가 10여년 동안 번역했다고 한다. [[https://blog.naver.com/minumworld/222790582023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